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영어 구문 Part.2

회사에서 쓰기 좋은 필수 영어구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특정 상황에만 국한된 영어패턴이 아닌

직장생활에서 꼭 알고 있으면 좋은

활용도가 너무너무 높은

필수 영어 구문에 대해 드리고자 합니다.

 

실제로 제가 외국계 항공사에서 근무하면서

전화를 할 때, 회의를 할 때, 보고 할 때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어휘만 바꾸어

사용하던 아주 유용한 패턴들이니

끝까지 집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유용한 문장들을 공부하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 해주세요!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영어 구문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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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암기 구문★

사실 영어와 같은 언어는

암기의 영역은 아니기에

구문을 외우는 접근법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제2의 외국어로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에게 암기는 어느 정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패턴들을

우선 암기한 후에

그 사용법을 캐치하신다면

 

단어만 적재적소에 바꾸어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오늘은 꼭 암기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엇인가를 검토할 때

업무를 하시다 보면

상대방, 상사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제안하고 그에 대한 승인 및 합의가

이루어지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인

'무엇을 검토하다'라는 말은

어떻게 영어로 표현할까요?

 

대부분의 분들이 check, review 등을

떠올리시겠지만 원어민들은

go over라는 표현을 검토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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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not sure that I understand correctly.

Please go over it again.

제가 이해를 확실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It is crucial that we go over those documents before handing it.

그 서류들을 제출하기 전에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id you go over my proposal?

저의 제안서를 검토해 보셨나요?

 

위의 예문에서 보신 것처럼

네이티브들은 무언가에 대해

검토를 해야 할 때

go over라는 패턴을 쓰며

 

직역하였을 때 그 뉘앙스처럼

'어떠한 것을 넘어가다' 

무언가를 짚고 넘어가다의 의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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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에 대한 진행상황

검토를 진행하고 난 후

그 이후에 남은 절차에 따라서

현재 상황이 어떠한지,

승인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등

진행상황에 대한 체크를 할 때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대부분의 분들이

진행상황의 직접적인 의미를 가진

process를 많이 떠올리시겠지만

네이티브들은 go with 패턴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표현하곤 합니다.

 

Could you let me know how things are going with the market research?

시장 조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I just asked him to take a look at her proposal

and tell me how things are going with it.

저는 그에게 그녀의 제안을 확인해 보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go with는

'무엇을 받아들이다'

'무엇이 잘 어울리다' 등

정말 많은 의미로 사용되는데요

 

주로 원어민들은

어떠한 것에 대한 진행상황을 확인할 때

thing과 go with를 함께 활용하여

위의 예문처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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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go 동사를 활용한

직장에서 꼭 알아두으면 좋은

유용한 표현 두 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go over, go with처럼

구동사(phrasal verbs)는

원래 알던 의미와 다르게 사용되기도 하고

의미를 강조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아는 단어인데도 가끔은

전체 문맥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는데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흔히 등장하는 구동사가 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언어는 암기의 영역이 아니지만

우리는 제2 외국어로서

영어를 공부하고 있고

이런 구동사와 같은 것은

어느 정도 암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꼭 여러 번 예문을 만들어보시고

적어가면서 암기한 후

나의 것으로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