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작성 3
지난 두 번의 포스팅을 통해서
이메일을 작성할 때 쓰기 좋은
비즈니스 영어 표현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기도 하고
아직 소개해드리지 못한 표현들이 많아
지난 포스팅에 이어 메일을 주고받을 때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영어 표현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첨부/전달/참조인 추가
이메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다 보면
상사 혹은 이해관계자를 참조인에 추가해
무엇인가 첨부하거나 전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예문을 통해서 어떤 식으로
위의 내용이 표현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첨부할 때는
attach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표현하시면 되는데요!
'첨부파일 보내드립니다'는
I've attached (something)
'첨부파일 확인 부탁드립니다'는
please see/find the attached (something)
이렇게 영어식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꼭 익혀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색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를 참조인 추가할 때는
Carbon copy의 줄임말인
CC를 동사화하여 사용하는데요!
'이메일을 보냈어'를
I emailed you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누군가를 참조할 때도 똑같이
동사처럼 사용하시면 됩니다.
무엇인가를 전달할 때는
forward라는 단어를 활용하는데요.
'전달하다'의 의미를 가진 단어가
정말 많지만 forward는 주로
이메일 상에서 정말 많이 쓰입니다.
마감기한 표현
우리가 직장에서
처리하는 대부분의 업무들은
마감기한이 항상 있습니다.
직장에서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 까지 마무리해줘' '~중으로 보내줘'
와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들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오늘까지' , '오늘 중으로'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회사에서 오늘의 의미는
근무시간이 끝나는 시간을
뜻하는데, 원어민들은 이를 주로
보통 약어로 EOD라고 하며
the end of the day라고 표현합니다.
비슷하게 들리시겠지만
'오늘까지'와 '오늘 중으로'는
위의 표현 the end of the day와 함께
by / before를 가지고 구분되어 쓰입니다.
전치사 by는 시간과 함께 쓰이면
'늦어도 ~ 까지'라는 뜻을 가집니다.
따라서 '오늘까지'는
시간을 나타내는 전치사 by와
the end of the day가 합쳐져
by the end of the day로 쓰입니다.
'오늘 중으로'라고 표현할 때는
전치사 before가 사용되는데요!
Before the end of the day를 직역하자면
'오늘 근무시간이 끝나기 전'이라는 의미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늘 중으로'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꼭 the day가 아니더라도 of 뒤에
상황에 맞춰 week, month 등을 넣어
잘 활용해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자주 사용되는 표현과 구문들을
예문과 함께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꼭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 표현들을 소개해드릴
예정이오니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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