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서 알아두면 좋은 비즈니스 영어 표현 (컨퍼런스콜)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동안 멈추었던
비즈니스 영어 표현에 대해
스스로 다시 정리도 해보고
여러분에게도 다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래전 포스팅에서
회사에서 영어로 전화를 주고받을 때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알맞게 사용하기 좋은
유용한 표현들을 공부해봤었는데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상황 속에서
특히, 전화 혹은 컨퍼런스 콜을 진행할 때
사용하기 좋은 표현들을
상황에 빗대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활용도가 높은 패턴들이니
꼭 끝까지 완독 부탁드리겠습니다 :)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표현들도
아주 활용도가 높은 편이니
못 보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상황에 따른 영어 표현 - 컨퍼런스콜
무언가를 했는지 확인할 때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했냐고 물어볼 때
주로 'Did you do something~?'
이렇게 표현하곤 하는데요!
사실, 일상생활 속에서는
큰 문제없는 표현이지만
예절이 존재하는 직장생활에서는
사용하기 조금은 부적절한 경우도 있습니다.
네이티브 스피커들은 무언가를 했는지
상대방에게 확인을 요청할 때
아래와 같이 우회적으로, 예의 있게
물어보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Did you get a chance to + @? "
그럼, 이 패턴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상황에 빗대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id you get a chance to look at my report I sent last week?
내가 지난주에 보낸 보고서를 확인하셨나요?
(=Did you look at my report I sent last week?)
Did you get a chance to check my proposal?
나의 제안서를 확인하셨나요?
(=Did you check my proposal?)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상생활에서는 괄호 안의 문장들처럼 편하게
얘기하여 똑같은 질문을 하겠지만
'Did you get a chance to~'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같은 내용도 훨씬 예의 있게 할 수 있는
뉘앙스를 캐치하셨겠죠?
무언가를 부탁할 때
이미 예전 포스팅에서
부탁할 때 사용하기 좋은 표현들을
많이 소개해드렸었는데요!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포스팅도
함께 익혀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영어란게 상황에 따라서
표현하는 방법들이 다양하여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없지만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으로
부탁할 때 사용하기 좋은 표현은
이 패턴입니다.
It would be great if you could 동사 ~
It would be great if you could review the proposal by today.
오늘까지 그 제안을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t would be grateful if you stop by the office at your earliest convenience.
가능한 한 빨리 사무실에 들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f you could 패턴 뒤에 동사를 붙이고
원하는 목적을 넣으시면 되는
아주 간단한 패턴의 표현입니다.
뿐만 아니라 꼭 great이 아니더라도
grateful, thankful 등 다른 동의어를
사용하셔도 괜찮으며
순서를 바꿔서
If you could 동사, that would be great.
이러한 패턴으로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언가를 다시 언급할 때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중요한 안건에 대해 다시 언급하는
즉, 리마인드 (상기) 시키는 일을
굉장히 빈번하게 하는데요.
다시 한번 얘기하는 거라
상대방이 이미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어
번거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예의 있게 상기시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따라서 잊지 말라고 표현하는
Don't forget 보다 훨씬 젠틀하고
정중하게 표현할 수 있는 패턴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Just a (quick) reminder + that ~
Just a quick reminder that we have a confernece scheduled for tomorrow.
혹시 몰라 말씀드려요. 내일 예정된 콘퍼런스가 있습니다.
Just a friendly reminder to give me your opinion on the projet.
그 프로젝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말해주세요.
주로 just a quick reminder + that절의
패턴으로 사용하며 that절 뒤에는
상기시키고자 하는 내용을 언급하면 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친절한 톤으로
리마인드를 드리고 싶으시다면
kind 또는 friendly라는 표현으로
대체하여 사용하실 수 있다는 점
꼭 익혀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비즈니스 상황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은 영어 패턴들을
상황에 빗대어 소개해드렸는데요!
해당 패턴들을 익혀두시면
뒤에 동사 혹은 문장만 바꾸어서
사용하기 좋은 만큼
꼭 예문 여러 개를 직접 만들어보시고
충분히 체화하신다면
나도 모르게 비슷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계신 모습을
발견하실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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